계간 발간이 불안하다 오하룡 경남문학 초대 편집장 시인 경남문인협회 회원들의 발표 지면인 종합문학지 의 발간이 불안해 보인다. 경남문학은 경남도가 경남문단의 문학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순조롭게 일정 지원하면서 그동안 계간으로 충실하게 발간되어 경남문인들의 자긍심이 돼 왔다. 이 정도면 앞으로 월간으로까지 진전을 이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경남문인들의 기대에 있었다. 어떤 면에서는 도의 얼굴이 되었다. 그런데 희망의 새해인 갑진년을 맞으면서 희망스럽지 않게, 경남도가 이해되지 않는 행동을 보여 우려를 안기고 있다. 작년 연말 난데없이 경남문협에 도의 감사가 시작되었다는 소리가 들렸다. 문협도 도의 지원을 받는 이상 그 정도의 간섭은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졌다. 그런데 감사가 끝나면서 경남문협의 지..
이 알려드립니다. 본사 초대 대표 정소순 여사께서 지난 2월 26일 별세하여 28일 장례를 마쳤습니다. 정 대표는 우연히 허리병을 얻어 몇차례 수술을 받았으나 끝내는 합병증으로 진전하여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향년 74세. 1985년 출판사 창립 때 오하룡 대표는 문인의 입장에서 대표 겸임을 부자연스럽게 여겨 부인 정소순 여사가 대표직을 맡게하고 자신은 편집인을 맡아 오다가 2005년에 이르러 명의를 변경하여 오하룡 대표체제가 되면서 정소순 대표는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정소순 초대 대표는 20년간 대표직을 맡은 셈입니다. 정 소순 초대 대표는 1979년부터 한성경양식을, 1990년부터는 오정가든을 운영해 오며(2015년 연말 사업접음) 오래동안 오하룡 대표를 적극지원해 왔습니다. 사회활동으로는 경남필각회에..
거제인이라면 알아야 할 거제 역사 이야기 차례 발간사 - 윤일광 거제문화원장 서문 - 김의부 거제문화원 지역사연구소장 거제 지역사 거제 지역사 개요 시대별 거제 지역사 거제역사의 남겨진 이야기 거제도에는 언제부터 사람이 살았을까? 청동기문화 거제도에 꽃피웠다 ’독로(瀆盧)‘에서 ’거제(巨濟)‘까지 거제 지명 변천사 가야시대 가야연맹체와 독로국(瀆盧國) 고깔 쓴 토우가 발견된 아주동고분군(鵝州洞古墳群) ’거제둔덕기성‘과 고려왕 ‘의종’ 이야기 고려시대 거제현의 토착세력 성씨 이야기 삼별초와 거제도는 어떤 관련이 있을까 고려시대 섬을 비워야 했던 공도정책(空島政策) 고려 왕족들의 거제도 유배, 그 이후는? 수장된 고려 왕족들을 위한 ‘견암사’ 수륙재(水陸齋) 151년 만에 선조의 땅으로 돌아오다 거제의 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