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시인선

경남대표시인선 008 도리천 시집 비비새 연가

gnbook 2016. 5. 26. 14:59

내 삶터가 도시였으면

시 모양이 어찌 됐을까

 

솔 내음

솔솔 풍기는

솔시 쓸 수 있었을까

 

산골물 졸졸 흐르는

산골시 쓸 수 있었을까

-서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