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시인선
경남대표시인선 47/ 정영도 제3시조집 <아프니까 살아있다>
gnbook
2022. 9. 8. 15:21
제1부 아프니까 살아있다
아프니까 살아있다
시금치를 캐면서
어느 어촌 이야기
욕지도 동백
동충끝 해변
노산공원
어촌 풍경
섬나리꽃
통영에서
순응의 길
외산리 바닷가
아빠 아프지 마
동막의 하루
진달래 꽃불
한 밤의 기도
분홍 패랭이꽃
태풍이 지나간 자리
섬이고 싶어진다
일기예보
눈 내리는 월정사
제2부 어느 겨울 이야기
가을 하늘에 사랑을 그리다
그리움
가을이 오면
산복도로
돌확
빈자리
기다리는 마음
첫눈 내리는 날
신축년 일출
작은막개 카페에서
멸치구이
밤바다에서
허무한 마음
기도
울림
비밀
어느 농부 이야기
날개 접는 새
겨울이 오는 날에
겨울채비
제3부 돌아봐라
돌라봐라
동백꽃
목선 하나
물옥잠
소나무
비파나무
분꽃
등 굽은 나무
무 가꾸기
옥잠화 5
민들례
풀꽃
수국의 편지
풍란 2
고추 가꾸기
제비꽃
어떤 간절함
수국 1
나의 정원
남새밭
제4부 투석하는 아픔
병동 창가에서
딸들의 기도
가로수
새벽시장 가는 아내
교회당 첨탑
투석하는 아픔
한 맺힌 노래
전화 좀 해 주세요
작은 행복
아내의 꿈속
만선
새로운 가을을 맞으며
언덕에 선 나무
떠나간 어부
어느 여름날에
돌아가리라
감꼭지 같은 배꼽
바람 잘 불었다
입영하던 날
해녀
시조시인
2000년 계간 <시조문학> 신인상 등단
고성문협회장, 고성예총회장 지냄
마을학교 '동해해오름스쿨' 교장 역임
시조집
말하지 않아도 좋을
꽃과 바람과 새와 나
아프니까 살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