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산문선 16. 김종립 수필집 <사무치는 그리움>

나이 들어가니 쌓이는 것이 과거에 대한 추억이고 그리움이다. 그래서 책 제목이 <사무치는 그리움>이다. 고향에 대한 생각뿐 아니라 살아온 모든 것이 그립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다가온다. 1부와 2부는 일상의 내 생활 주변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졌고 3부와 4부는 어릴때부터 믿어왔던 가톨릭신자로서의 삶에 대한 글이다. 책을 내는데 가족들도 한몫 거들어서 아들 딸 사위의 글 5편을 곁들여 실었다.

-책을 내면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