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어린이

경남어린이 15/정현수 동화집 <빨간 마음 초록 마음>

gnbook 2022. 8. 5. 10:43

-작가의 말 중에서

동화는 아이들에게는 꿈을 전해줄 수 있고 어른들에게 추억으로 아이들의 감성을 심어줄 수 있어 온 전신을 찌르르하게 만드는 사랑, 사랑의 전달자가 되어 매우 기쁘다.

누가 이런 따뜻한 마음을 가질 수 있으며 누가 따듯한 마음을 이렇게 종이에 펼쳐 놓을 수 있단 말인가.

아, 정말 고맙고 고마워라!

아이들아!, 눈망울 초롱초롱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아!

너희들은 꽃보다 더 아름답고, 공기보다 더 필요한 가치를 가진 보석들이다!

잃어가고 있는 어른의 웃음을, 이 세상 모든 아이와 함께 웃어보고 싶다.

꿈을 크게 가지고 그 꿈을 위해 살 자격이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들아!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라!

 

 

첫번째

 

요술 눈썹

가물치의 꿈

빨간마음 초록 마음

소쿠리 물방울

외할머니 댁

 

두번째

 

모기와 스님

둘이서 춤을

비비와 즈즈

부엉이 집

 

작가 정현수

 

진주교육대학 졸업

초등학교 교사 지냄

1984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그리움을 먹고사는 사람들> 동화당선

경남아동문학상, 진주예술인상 수상

 

동화집

장군의 딸

순모의 짝사랑

도깨비의 바다

금동이와 은동이

시간을 파는 가계

오누이의 소원

덜렁이 쥐돌이 마을

이상한 요술그림

달님과 해님이 본 아이

한꽃당 이야기

 

편저

도깨비를 속인 영감

까치의 재판

별주부전

흉내쟁이 바보

세상에서 제일 힘센 쥐

비밀의 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