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어린이

경남어린이 18/ 조평규 동시집 <바람이 본 세상>

gnbook 2025. 4. 23. 15:03

 

 

조평규 동시집 <바람이 본 세상>

 

차례

 

책을 펴내며

 

1부  꽃송이 같은 어린이

 

꽃송이 같은 어린이

참외 수박 고르는 비

매화꽃 입김

어린이가 좋아서

딸아이 공깃돌

딸아이 기저귀

비단개구리

엄마가 되고 싶은 나무

어머니 같은 폭포

고마운 산

귀여운 참새

까치 소리

호박잎

얼음마스크

잠 없는 개울물

연못에 있는 물

엄마 닮은 전기밥솥

엎드려 있는 땅

땅속의 빗물

땅속의 어머니

땅을 붙잡은 뿌리

산골짜기 고드름

마이산 돌탑

바다

돌석이 찾는 물새

낭떠러지

고마운 바다

콩의 가슴

3월에는

상족암 선녀탕

마음이 같아서

제일 좋은 귀

흙에 누워서

 

2갈매기섬

 

갈매기섬

저승꽃 핀 할머니

용이 되소서

약봉지 친구

라면 부자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벗

빗물 형제

고마운 강물

무덤에 내리는 비

무덤을 지켜 주는 꽃

무덤가에 전등

귀신꽃

섬진강 가에서

동굴

고마운 돌

잠자는 바위

일어서지 않는 바위

일두 선생 닮은 바람

기도하는 늙은 바위

돌부처의 눈동자

얼굴 없는 부처님

초파일 연등

우포늪에 오면

우포늪의 나이

누워 있는 우포늪

부처님 닮은 늪

기역() 찾는 가시연

가슴속 항아리

하늘문

잠 못 자는 달님

혼자 걸으면

안전띠

고마운 커피잔

기다리는 논개

 

3남명 조식 할아버지

 

추위 잊은 솔방울

말 없는 경의검

성성자 방울

·의 뻐꾹

덕산골 조남명

산을 베고 누운 할아버지

잔디 목소리

조식 빗돌 총알자국

쉬운 자리

우리 세심정

덕천서원 은행나무

눈을 감지 않아요

기다리는 지리산

지리산을 본받아

소리 좋아서

비 오는 날

물대접 받쳐 들고

토정 선생이 오셔서

남명의 제자 되어

남명 제자 홍의 장군

닭띠 할아버지

산천재에 갔더니

 

작가 연보

 

작가 소개 조평규 아동문학가

1945년 경남 산청 출생

진주교육대학 졸업

초등학교 교장 정년퇴직

황조근정 훈장

월남 참전 국가 유공자

 

새교실대상, 월간문학신인상 당선(18회 소년소설)

 

한국아동문학상, 한하운문학상, 한국불교아동문학상, 영남아동문학상, 경남아동문학상, 남명특별문학상, 경상남도문화상(문학) 외 수상

 

동화집 탄피 안에 담긴 얘기》 《붕어 결혼식》 《귀신한테 홀린 아이》 《서서 자는 말

동시집 따스한 손》 《아름다운 세상

시집 눈물로 쓴 시하늘나라 아내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