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일반 문예지

김해문학 22호 발간

gnbook 2010. 1. 15. 20:55
김해문학 22호 발간

김해문인협회(회장 김용웅)의 기관지 김해문학 22호가 발간되었다. 특집 1에는 장르별로 초대문인의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시에 성선경, 시조에 홍성란, 수필에 한석근, 소설에 표성흠, 동시에 김재순, 동화에 이림 등 전국적인 유명 문인의 글을 한 자리에 모았다. 특집 2에는 김해문협에서 초대하여 ‘변방의 즐거움’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한 최영철 시인의 강연초록을 다시 실어 음미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회원 작품으로 시에 45명, 시조에 3, 수필에 11, 동시에 5, 소설과 동화에 각 1명 모두 66명의 작품으로 풍성하게 꾸며져 무게를 더하고 있다. 특히 다큐멘터리 작가로 유명한 강평원 소설가는 유명한 거창양민 학살 사건을 사진과 함께 다루어 새삼 경각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김해문협은 8일 저녁 김해시청에서 출판기념회와 제1회 김해문학상 시상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