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일반 문예지

마산문인들의 노래집 발간

gnbook 2010. 12. 20. 20:39

마산문인협회(회장 이달균)는 한겨례작곡가협회(회장 이병욱)와 경남음악협회(회장 최천희)의 협력으로 '마산문인들의 노래집'을 펴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작곡집은 지역 문학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발상되어 추진된 것으로 마산문인 48명의 시에 두 작곡가 협회 회원 중진 중견 작곡가 27명이 참여하여 만든 작품집이다. 마산문협은 지난해 마산시가 창원시로 통합이 선언되면서 마산시라는 이름이 구청이름으로 격하되는 것은 마산의 소멸을 상징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그 아쉬움을 노래로 남기기 위해 이 노래집을 발상하여 만들게 된 것이다. 참여한 마산 시인들과 작곡가들은 다음과 같다.
마산문인; 강선자 강호인 강지연 고방규 김경분 김교한 김근숙 김미숙 김미옥 김미윤 김병수 김복근 김연동 김연희 김영미 김재순 김차순 문석주 박귀희 박성임 배소희 배종애 서인숙 서일옥 성선경 손연식 안화수 오하룡 윤미향 이광석 이숙자 이영자 이우걸 이종광 이처기 이한영 임신행 조은길 조현술 주선화 최강렬 최대식 하길남 하순희 하영 하영갑 하종숙 허숙영
작곡가; 공태진 구본철 구희영 김경양 김규태 김도희 김명현 김성수 김승호 김지만 박이제 백승태 신동민 오세일 윤대근 이근택 이병욱 이형근 임지훈 전욱용 정덕기 진규영 최인식 하순봉 한정훈 홍요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