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일반 문예지

마산문학 33호(2009) 출간

gnbook 2010. 4. 1. 10:37

마산문학 33호(2009) 출간


마산문인협회(회장 강호인; 발간당시)가 펴내는 연간지 마산문학이 발간되어 배포가 끝났다. 정가로 일부 판매되고 있기도 하나 꼭 필요한 분은 집행부로 연락하면 우편료 부담정도로 구해볼 수도 있다. 이번호에는 지난 한해동안 마산 문협이 역량을 기울여 펼친 ‘시의 도시축제’행사, ‘3.15기념백일장과 강연회’, ‘시민의 날, 여름문학 축제’ 등과 ‘가을의 예술제, 마산문인대표작 선집출간에 따른 기념 행사’ 등 일련의 행사자료를 화보로 싣고 이때 초청되어 강연한 문인들의 강연초록도 자료적인 측면에서 모아 특집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소홀했던 출향, 연고문인 들의 작품도 오랜만에 특별히 청탁하여 모아 특집으로 엮고 있다. 회원 작품에는 소설에 김봉천, 김현우 소설가의 역작을 비롯하여 시, 시조, 수필, 동화 등 전 장르에 걸쳐 회원들의 노력의 결실이 근래들어 가장 두텁게 엮은 420면에 이르는 지면을 가득 채우고 있다. 권말에 주소록, 역대 집행부 명단, 정관 등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