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단행본

박장재 시퀸스 시조에세이/ 하늘에 쓰는 목수 일기=박장재 글, 정인교 그림

gnbook 2022. 8. 26. 15:04

차례

 

달무리, 곷으로 피어

소매물도 등대지기

향로봉의 고사목

덧없는 소망이지만

다시 찾은 한려수도

행복한 굴례

언뜻 멈춘 산사 연못에서

기도하는 목수

유혹인지 삶인지

멍이 든 달개비곷

나의 뜰 나의 매화

아직도 바람소리

오두막에 내린 하늘 길

산갓 삶일지라도

너덜겅에서 한 그루, 비에 젖는 산벚꽃

 

글-박장재(필명 장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경남한옥학교 운영

1993년 시인으로 등단

목수(대목장) 41년

 

그림- 정인교

경상 국립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한국미협 고성지부 회원

증등미술교사 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