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경남 게시판

윤재환 시인 <청백봉사상> 수상

gnbook 2017. 12. 1. 17:13

본사에서 여러권의 시집을 펴낸바 있는 의령문협회장을 지내고 현재 의령군청에 근무하는 윤재환 시인이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관하는 제41회 청백봉사상을 받았다. 이 상은 1977년 제정되어 5급 이하 공무원 중 청렴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공정하게 행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에게 헌신봉사하며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무원에게 주는 상이다. 윤 시인은 그동안 알게모르게 매년 의령여중에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수시로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하는 생활을 해 왔다. 또 1년에 수차례 마라톤 풀 코스를 완주하는가 하면 기타를 연주하며 의령관내 금요음악회를 진행하는가 하면 부잣길 걷기와 음악을 접목시킨 산상음악회도 갖고 있다. 특히 그는 의령예술촌의 오늘이 있게한 핵심 인물중의 한 사람이다. 그는 상금으로 받은 200만원을 사회복지시설인 사랑의 집(원장 김일주) 전액 희사하였다. 윤 시인은 도서출판 경남에서 시집 <의령><어둠이 남기는 시간> <무지개 사랑> <이제는 알고 있습니다> <달팽이> 등을 펴낸바 있다. /오하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