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경남 올해의 작가상 이영자, 젊은 작가상 유희선 시인 선정

경남 올해의 작가상 운영위원회(위원장 김미윤)와 고려철강(대표 한철수)이 주최하는 제8회 경남 올해의 작가상 수상자로 이영자 시인과 젊은 작가상에는 유희선 시인을 선정 발표하였다. 심사는 이광석 고영조 김미윤이 시인이 맡았다. 이영자 시인은 함안출신으로 1989년 시집 <초승달 연가>로 등단하였다. <개망초 꽃도 시가 될줄은> <식당일기> <그 여자네 집> <땅심> <따라 부를 수 없는 풍년가><미리 달다> 등의 시집을 낸바 있다. 경남가톨릭 문인회, 한국현대시인협회, 경남문인협회, 마산문인협회, 경남아동문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유희선 시인은 서울 출신으로 2006년 경남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시집 <하얀 바다> 수필집 <파란, 찬란> 등을 낸바 있다. 경남문협, 창원문협, 경남가톨릭문인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가향문학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31일 오후 1시 마산문화원 강당에서 가질 예정이다./오하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