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의 일반 문예지
진해문학 19호 출간
gnbook
2010. 4. 1. 10:38
진해문학 19호 발간
진해문인협회(회장 강수찬)의 연간지 진해문학이 발간되어 지난 18일 자축연까지 가졌다. 특집 1로는 지역의 역량있는 이우걸 시조시인과 하영 시인, 한후남 수필가의 작품을 초청특집으로 삼고, 특집 2로는 해마다 펼치고 있는 ‘주제가 있는 글쓰기’로 이번에는 ‘진해와 꽃’을 주제로 삼아 회원들의 글을 모으고 있다. 김석기 김홍식 나규영 이월춘 전문수 회원 등은 시로, 노길자 회원은 동시로, 강수찬 나순용 신태순 차상주 회원은 수필을 쓰고 있다. 진해는 벚꽃으로 유명하지만 이번 특집에서 보듯 진해와 연관있는 다양한 꽃을 소화하여 지면을 맛깔나게 꾸미고 있다. 최근들어 회원들이 많이 늘어 난 진해문협은 출향문인들도 격의없이 끌어들여 근래 드물게 왕성한 글쓰기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