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5부에 32편이 담겨있다. 1부 명태 2부 시할머니와 머위 3부 누름돌 4부 평상 5부 키스 작가 충남 부여출신으로 2003년 로 등단하였다. 창원문협 회원이며 동인으로 활동하였다. 작품 손바닥 만한 유리를 통해 보는 세상, 그 세상은 가장 평안한 크기의 세상인 것 같다. 지금의 커다란 창은 내가 밖을 본다는 의미보다는 밖으로 나를 보여주기 위한 창인 것이다. 기쁨과 슬픔을 거르지 못한 채 속마음까지 다 드러내 보여준다. 지금 내 거실 창을 눈꼽지기 창으로 만들고 싶다. 거기에 다시 할머니를 모시고 싶다. 훈계를 듣고 싶다. 그때 삼촌처럼 무릎꿇고 조아리고 싶다. 그러면 무서운 정적의 흐름속에서 스스로 이정표를 찾을 수 있으리라./-논꼽재기 창'(방문을 열지않고도 밖을 내다 볼 수 있는 한옥만의 작..
내용 색(色) 향(香) 미(美) 3부로 짜여져 있다. 색에 15편, 향에 20편, 미에 13편 모두 48편을 담고 있다. 작가 마산출생으로 1998년 과 신인상과 2011년 경남신문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하였다. 제2회 한국수필가협회 올해의 수필작가상을 받았다. 목향수필문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문학회와 동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국수필가협회, 한국문협, 경남문협, 마산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 김영미의 수필은 한국여성의 삼삼한 눈빛과 정감어린 마음이 담겨있다. 어려운 시절이나 형편속에서도 삶의 지혜를 꽃피워내는 미소, 기다림의 여운, 자연 속에서 얻는 생명력, 삶의 전통 율에서 터득해온 슬기와 신바람을 잘 가다듬어 놓았다. 현대여성으로서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며 삶의 맛, 멋, 미와 함께 ..
내용 모두 38편이 담겨있다. 1부 어머니의 시간 2부 꿈길에서 3부 함께 가는 길 4부 진전면 오서리 탑동 길 5부 필요거리 작가 1995년 경남문협 신인상, 2000년 자유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마산문협 부회장과 경남여류문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다. 한국문협, 경남문협, 마산문협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작품 -김경분 수필은 여류수필가 만의 삶의 감각과 지혜로 피워낸 꽃이다. 눈을 먼곳에 두지않고, 가정에서 가족과 더불어 삶의 깨달음을 꽃피워낼까 꿈꾼다. 가정과 가족들의 삶에서 인생의 발견과 의미를 깨닫고자 한다. 행복과 이상은 멀리 있는게 아니다. 김경분의 수필은 가정의 소중함과 가족애로 얻어낸 삶의 꽃이다. 인생이란 즐거움만 있는 게 아니다. 노년기의 질병, 치매등 어려움도 있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