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인선 235 - 안웅 시집 <젖은 창에 쓰는 시> 발간
시인의 말 봄을 재촉하는 비가 내립니다. 베란다 난간에서 방울방울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면서 지난날을 떠올려 봅니다. 많이 비틀거렸고 힘겨웠습니다. 다시 힘을 얻어 네 번째 시집을 묶어 봅니다. 차례 시인의 말 3 제1부 눈발 흩날리다 뜬구름 10 눈발 흩날리다 11 달빛처럼 12 파뿌리 13 어머님 손가방 14 봄꽃 나무 16 폐우물을 보며 17 절골에서 18 온기 20 하현달 아래서 21 온몸으로 22 물구나무를 서서 23 먼 그대 24 가을비 25 어떤 건배 26 모래성 27 바람 28 저 여인 29 절개지 끄트머리에 핀 코스모스였다 30 깜짝 32 선풍기를 틀어놓고 33 제2부 녹슨 틈새로 들여다보면 덥다 36 늘 37 막차를 타다 38 작은 새 40 갯바위였다 41 고삭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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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5. 9.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