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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인선112
패랭이꽃이 된 별(차성우 시선집)


사랑하는 사람들, 이우려 했던 모든 것이

때가 되면 스러져 간다는 허전함을 느꼈을 때

상상의 나라이거나, 알 수도 없는 본향을 그리워하였습니다

그러면 캄캄한 어둠 속에서도

또렷하게 나타나오는 그대를 바라보게 됩니다


-저자의 '머리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