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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인선 196. 박장재 시집

둘째 날의 목수일기

 

차례

 

1. 가시나무새 젖은 죽지 파닥이다

가을날의 소묘

연가시

개밥 2

민들례

겨울 묘비명

동짓날의 낙엽

아직 할 일이 있네

나의 성(城)의 황토방

낙엽이 지던 날

노을 1

노을 2

농막일기

삶의 하루

달맞이 꽃

목수와 비

여름이라는데

군불넣기

다시 듣는 애국가

동쪽으로 보는 까닭

 

2. 낙숫물에 그리는 그림

둘째 날의 목수일기

양화시옥(楊花詩屋)

모정에 앉아서

다시 찾은 양동 민속마을

권환 시인의 관념시를 읽고

초가에 다시 살며

귀가, 오두막으로

다판다 메이크

바람

봄, 반성문

혼돈의 하루

사설시조를 쓰는 까닭

봄이 오는 길목에서

산사의 봄

존재의 이유

흔들바위

삼복더위 속에서

회전취향

선잠을 자다가

삶의 종착역

 

3. 바닷가 그 모래알

시작(詩作) 메모

시조작 노트

깜짝 놀라다

이렇게 쓰는 시조는 백 수도 쓰고 오만 수도 쓰겠소

신인상

혼밥

곶감과 도깨비

매미 닮은 시인은

시, 화, 전 3행시

등지

2016년 5월 18일 저녁에

목수, 폰 PC를 켜다

상속 받은 것

그 하룻날

모, 옹, 돌

토끼부부와 함께 사는 달에서 제1신

새해아침

정운을 생각하며

훨이 초혼제 관람기

어느 시인의 부활

 

4. 봄은 누구를 기다릴까

예순 번째 생일날

고성, 공룡세계엑스포

인간과 인공지능의 바둑대결

인생 1막 내리다

일요일 오두막 근황

입춘

잊지 말아야 할

이순(耳順)을 앞둔 어느 날

장재마을

접동새

꽃 신

그, 정(情)

잘못 건 선자연

꽃과 새

돌탑 쌓기

CCTV

얀립 방정식

틴서 사이클

갑론을박

문화 TV의 꿈

백로, 그 24절기

목수의 소나무

 

5, 지는 달에 걸린 구름

어머님의 속바지

장맛비 오는 날 이사를 하다

토끼의 귀

 

 

꼬리말

 

 

시인소개

 

경남고성읍 장재곡에서 원이름 박을홍으로 출생(1956)

이립이 지날무렵 필명을 장재, 본명을 박장재로 개명

지게 문우회, 소가야문우회, 고성문인협회에서 습작(각종 백일장 다수 입선)

1993년 경남시조백일장 장원 하였고 같은해 김춘랑, 서벌 시인 추천으로

조선문학을 등단

고성문인협회 회장 지냄

고성군 문화예술발전 공로 표창

 

시집

<먹칼로 쓴 목수일기>

<그 남자의 다락방>

 

건축해설집

<한국목수의 실무>

<한옥의 이해>

 

한국문인협회 경남문인협회 등 문학 및 예술동아리 참여

문화재청 선발 한옥대목장 및 국가기술 양옥기능사 자격취득

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 강사

기능전수 목적 경남한옥학교 운영

건축현장에서 목수로 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