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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인선 207/ 정영도 시조집 <꽃과 바람과 새와 나>

 

시인의 말

 

제1부 꽃과 바람과 새와 나

 

자란(紫蘭)

썸머타임

하늘 가에서

하늘에 알립니다

꽃과 바람과 새와 나

언덕 위 밤나무

해당화 여인

시를 쓰는 집

꽃망울 터니는 밤

우체국 풍경

인동초 사랑

홍련을 보며

박꽃 따라 걷는 길

유배를 당하는 날

어느 날 오전

이웃집 강씨

부부

어머니

가을 풍경들

어떤 이의 꿈

 

제2부 생각합니다

 

심상치 않다

18번 애창곡

늙은 새벽 잠

깨달음

바다는 구조조정 중

옥잠화 피던 날

고추 말리기

지난 일들

무화과를 바라보며

태양초를 말리며

고향 가는 길

풍경(風磬)

연꽃을 보며

어느 어부 이야기

장마와 사랑

봄 햇살

태풍경보

귀뚜라미

기도

생각합니다

 

제3부 해변 풍경

 

해변 풍경

앞 강물

섬의 여정

어부와 해무

태풍경보 2

파도와 바위

어촌의 아침 풍경

저녁 풍경

버드나무에 매미는 울고

일기예보

고향에 와서

바꽃은 피는데

납도

만선

욕지도 풍경

아침 바다

아쉬운 것들

정원의 작은 풍경

어머니 묘소

불볕의 노인

 

제4부 처방전

 

처방전

초복을 보내며

어는 중복날에

폐교의 명상

상운당

다시 가을을 맞으며

우체통에 가을을 적어

거미죽에 걸리다

폭염 주의보

가로등

불새

울음 우는 고라니

소묘

엄마 생각

불꽃 축제 속에서

사랑의 셈법

예등이 엄마

선창과 비

그해 여름

우는 할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