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학> 창간내력의 실제/ 오하룡
창간내력의 실제 오하룡 시인, 경남문학 초대 편집장 서언 지금 현재 경남문학사(史)에는 이 2개 존재한다. 하나는 1969년 8월 31일 창간되어 겨우 2호(1970년 8월 31일)로 종간되고 만 한글제목의 이고, 하나는 1982년 창간되어 현재 통권 123호에 이르고 있는 정통 으로, 제목이 한자로 된 이다.(사진 참조) 그러니까 같은 경남문학으로 이름은 같으나 뿌리가 다른 것이다. 이러함에도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에는 이 두 개를 뿌리가 하나인양 연결 기술하여 얼버무리고 있어, 자칫 이 사실을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나중 엉뚱한 오류의 역사로 굳어질 염려가 있어 그 실제를 밝혀 정리해 놓고자 하는 것이다. 아쉬운 점은 처음의 이 창간되었을 때 중단 없이 계속 간행되었다면 후발 이 새삼 출발할 이유도 없..
도서출판 경남 게시판
2018. 5. 31. 1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