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시인선 201/ 문정식 시집 시인의 말 문득… 지나간 날들을 되돌아보게 된다 실패한 인생의 낙오자로 전락해서가 아니라 누구보다 굴곡 많은 삶을 살아 왔길래 지금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나 자신이 대견해서 돌아다보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시금 느낀다 지금 내가 있는 그곳이 머무는 동안은 최선이며, 최고의 자리라는 것을… 사람은 누구나 시간의 그늘 아래서 익어간다 아이가 어른이 되고 노년이 되는 세월의 순리 안에서 되돌아가는 날까지 굴러가는 기나긴 인생 수레바퀴 놀이 속에서 희로애락을 온몸으로 느끼고 받아들이며 조금씩 더 성장해가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커다란 세상의 강을 건너가는 것이리라. 1부 사랑 25편 2부 그리움 25편 3부 인연 25편 4부 미련 25편 모두 100편 작가 프로필 경남 마..
서정과 현실 31, 주요내용 권두언- 제31호를 내면서/ 이우걸 권두詩畵/ 퇴고의 어려움 2 / 허영자 열린시단/ 시 이태수 이현우 서종택 이재무 이상옥 서안나 최춘희 백인덕 고증식 김일태 김승강 서영처 우원곤 최석균 김남호 박미산 유승영 문저온 이준식 열린시단/ 시조 김제현 김명재 민병도 박기섭 노중석 정수자 서일옥 박영숙 강현덕 문순자 유영애 김윤숙 정용국 박희정 서성자 장은수 김미정 한분옥 윤경희 이남순 정희경 김덕남 정진희 김수환 중요시인 자세히 읽기/ 정희성 자필연보 대표작- 몽유백령도 외 4편 신작- 봄나무 외2 평론- 얼음 속에 갇혀있는 불/ 김경복 연재 한국시조문학 통사 장성진- 시 의식의 확산과 영역화 평론/ 엄경희 언제나 질문은 고통을 만들게 마련이지 소시집 시 손순미- 자귀꽃 랩소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