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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희 시집 <시간의 숲> 출간

마산 수정보건진료소장과 시락보건진료소장을 지내고 지금은 창원 대산면에 소재한 아름다운 요양원 원장으로 열심히 의료 활동을 하고 있는 김연희 시인이 세 번째 시집 <시간의 숲>을 펴내었다. 문학세계 지를 통하여 시로서 먼저 등단하고 이어 경남문학 신인상으로 수필로도 등단하여 한껏 문재를 발휘한바 있는 김 시인은, 독실한 가톨릭신자로 마산교구 가톨릭문인협회를 비롯하여 한국문협 경남문협 등 여러 문학단체에도 가입하여 활발한 문단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시집은 오랜 공직을 벗어나 본격적인 봉사 할동의 길에 들어서며 기념으로 펴낸 것으로 “새로운 출발지 아름다운 요양원에 몸을 담고 오늘 하루도 아름답게 살았나 반성하며 보다나은 내일을 지향합니다” 라고 현재의 성찰과 미래의 희망을 머리글에서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