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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선물 자서전/ 마산도서관

 

발간사- 세월을 새긴 글/ 전석자 마산도서관장

 

인사말

자신과 다음 세대를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

 

강사 - 강현순(수필가)

 

첫날, 자서전을 쓰기 위해 강의실에 와 계시는 분들을 보고 적이 놀랐다. 대체로 연세가 드신 분들일 거라는 나의 고정관념이 무참히 깨진 것이다. 몇 분을 제외하고는 4, 50대의 중년층이었다. 그들은, 기억력이 감퇴되기 전에 시작해야 한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는 듯 했다.

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모든 생명은 언젠가 사라진다. 특별한 삶을 살았든, 평범한 삶을 살았든, 개인한테는 소중한 삶의 흔적이 있게 마련이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온 가족이 다함께 모여 살았던 대가족제도에서 뿔뿔이 흩어져 살아가는 핵가족제도로 변했다. 그러다 보니 가족의 삶의 흔적을 일일이 알 수가 없다. 그렇기에 훗날 자손들에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그 모든 걸 기록해야 한다. 그 기록은 자신과 다음 세대를 잇는 소중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 자식들이,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며 부모님이 살아오셨던 날들을 추억할 수 있을 것이기에.

살아오면서 기뻤던 일, 슬펐던 일, 힘들었던 일들을 솔직담백하게 써서 모아 놓은 이 책은 자손들에게 귀한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는 독자들한테는 돌파구를 찾게 해 주리라 믿는다.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신/ 황광지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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