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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출판 경남 대표 오하룡 시인이 경남시인협회(회장 김미윤)가 주최하는 제3회 경남시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오는 11월 24일 11시

롯데백화점 12층 다목적 홀에서 거행되는 시상식에서 수상한다. 경남시인협회는 경남시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 향토를 지키며 문학적 성취를 이룬 공적으로 이 상을 시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시협은 연간지 <경남시학> 작가상 수상자로 이월춘 시인을 선정하고 같은 시간 시상식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