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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의 물목문학회(회장 양미경)는 작고한 고동주 수필가의 통영사랑과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올해부터 고동주 문학상 및 고동주 수필가 작품 독후감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작품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물목문학회의 고동주문학상 운영위원회(정영자)는 제1회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고동주문학상은 김선녀 작가의 <외줄 위에 서다 >가 선정되고 고동주작품 독후감상 수상자는 금상에 이현자(청년 동주에게), 은상 김혜정(밀물과 썰물같은 삶), 동상 이진목(내 마음을 산책하다) 씨가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각 200만원(문학상), 50만원(금상), 30만원(은상), 20만원(은상)의 상금이 시상된다.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 통영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