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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력 40년의 교육자 최환호 교장의 신문칼럼집이다. 모두 3부로 나누어 1부는 깨어있는 삶, 2부는 아름다운 사랑, 3부는 그리고 행복한 죽음으로 구성되어있다. "칼럼이라고 다 같은 칼럼이 아니다. 쓰레기는 쓰레기일뿐이다. 외설은 외설일뿐이며, 파렴치는 파렴치일뿐이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세상은 바뀐 것이 하나도 없고 사람은 답을 모르지 않는다. 다만 물질의 삶은 진보를 거듭했건만 내면의 삶은 그만큼 퇴보를 했을뿐, 하여 칼럼 첫 회분의 집필부터 시시비비, 험담협잡, 비난 비방의 뱡향보다 깨어있는 삶, 아름다운 사랑, 그리고 행복한 죽음 준비를 위한 자기 인문경영에 초점을 맞추었다. 그리고 그 초점에 대한 정론집필을 감행할 수 밖에"라고 머리글에서 저자는 설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