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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문학상 2017년 수상자 발표, 청마문학상 천양희 시인

 

통영시문학상운영위원회(위원장 고동주)2017년도 통영문학상의 청마문학상, 김춘수시문학상, 김상옥시조문학상, 김용익소설문학상 등 4개 부문 수상자를 일괄 발표하였다.

청마문학상은 천양희 시인(작품집 <새벽에 생각하다>), 김춘수시문학상은 김산 시인(작품집 <치명>), 김상옥시조문학상은 문희숙 시인(작품집 <짧은 밤 이야기>), 김용익소설문학상은 조해진 작가 (작품집 <빛의 호위))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청마문학상은 상금 2천만 원, 그 밖의 수상자에게는 각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심사위원은 청마문학상 본심심사 정과리 문학평론가(연세대 교수), 홍신선 시인(전 동국대교수), 김기택 시인(경희사이버대 교수)이 맡고, 김춘수시문학상은 김수복 시인(단국대 교수), 최영철 시인, 김상옥시조문학상은 유자효 시조시인, 김복근 시조시인, 김용익소설문학상은 우찬제 문학평론가(서강대 교수), 이승우 소설가(조선대 교수)가 맡았다.

시상식은 오는 1021일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있을 예정이다./오하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