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영 동시집 -봄이 오는 길 평설/ 위양 못에는 이팝나무 꽃이- 임신행
위양 못에는 이팝나무 꽃이……. 김혜영의 -봄이 오는 길 평설 임 신 행 아동문학가 우선 스마트 폰에서나 컴퓨터에서 *‘위양 못’을 검색 해보시고 읽어 주시면 하고 삼가 황송한 부탁을 드린다. 한 권의 책 머리말은 책 지은이가 정성껏 돌보고 가꾸어 낸 정원이라면 책 갈피갈피마다에 심어 놓은 동시라는 나무들은 치열한 동시정신과 동심의 순수한 열정으로 어린이를 양육하듯 온갖 치성을 드려 마련한 작품이라 하겠다. 그의 순순한 열정과 그의 천천한 진화의 과정과 선혈과 같은 진액으로 써놓은 동시와 꽃과 열매를 눈여겨보는데 우리는 게을리 말아야겠다. 한 동시인의 융숭 깊은 의지와 야심에 찬 의미와 순연한 마음을 엿보기 위해서라도 우린 책머리 말부터 시작 해 책갈피마다 김혜영 동시인이 쓴 작품 한 행 한 행 더러는 ..
도서출판 경남 게시판
2018. 7. 27.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