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밀양이 고향인 자전거 마니아의 고향 답사 기록이다. 4부로 짜여 있으나 읽기를 위한 구분일뿐 특별한 의미는 없다. 1부는 삼랑진 상동면 가곡동 산외면 부북면 삼문동 무안면 등, 2부는 내일동 내이동 용평동 교동 산내면 단장면 청도면 상남면 하남읍 초동면 등 마을을 지나며 남긴 스케치이다. 3, 4부는 마을밖의 명승지의 스케치라 할까? 산들늪, 만어사,종남산, 화악산, 운문산 등을 스케치하고 있다. 작가 작가의 소개가 자세하지 않다. 글 속에 고향을 떠나 멀리 서울에서 살다보니 언젠가는 고향 '돌아보기'가 하고 싶어졌고, 고향에 내려와 살면서 바로 실천에 옮겼고 그 기록을 남기고 싶어 사진찍고 글쓰기에 나서 이런 책으로 남겨졌음을 짐작할 수 있다. 다만 그녀가 경남도에서 펴내는 의 단골 필자인 것을 ..
내용 수필 36편 1부 진청우(金城武) 너는 아느냐 2부 배안경(配眼鏡) 3부 시간표 4부 천일각(天一閣) 평설로 전문수 창원대명예교수의 '안태운 수필의 수필작주"가 붙어있다. 작가 1959년 의령출생으로 1989년 방송대학교 중어중문학과와 경남대학교 대학원 중국학부를 졸업하였다. 2002년 수필신인상으로 등단하였다. 동인으로 활동하며 동인지 을 간행하였다. 경남문원, 가락문학회, 창원문협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의 말 첫 시작은 홍진기 선생님이시다. 선생님의 안내로 나는 문학의 울타리 안으로 들어왔다. 두번째의 시작은 아무래도 40여년 붓글씨의 인연들이다. 세번째는 중국어로 맺은 인연들이다. 붓글씨의 인연으로 이어진 중문학과 동학들과 재료연구소의 동성룡 박사, 민 광헤이 박사를 비롯한 중국인 연구..
내용= 28편으로 짜여있다. 1부 여백이 주는 행복 2부 사색의 공간 3부 아름다운 김해 4부 이상향을 찾아 작가소개 1990년 월간 를 통하여 수필 '허무의 강을 위해'로 등단하였다. 1992년 첫수필집 를 교음사에서 펴냈다. 인제대학교 대학원에서 '이상 수필에 나타난 욕망' 연구를 하였다. 사회복지 대학원에서 아동복지를 전공하고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하였다. 현재 문예활동으로 가야여성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문협, 경남문협, 김해문협회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틈틈이 여행과 그림그리기에도 몰두하고 있다. 작가의 말 첫번째 작품집을 낸지 이십여 년이 되었으니 이번 작품집에 등장하는 글은 그 이후가 되겠지요. 1부 '여백이 주는 행복'에서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들을 정리하였고, 2부 '사색의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