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4부에 모두 39편이 담겼다. 1부. 아침밥을 먹어야 겠다. 10편 2부. 모닝콜을 대신 꺼주고 싶다. 9편 3부. 커피를 끓이다. 10편 4부. 자꾸 씨를 뿌리시네. 10편 머리말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고도 미련을 못버려 마지막 퇴고를 위해 원고를 읽다가 문득, 나는 세상을 사랑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세상을 사랑했을까..." 마지막 교정본을 다시 출판사에 넘기고 남해 보리암을 찾았다. 숲속에 뻗은 길을 걷노라니 신록의 싱그러움이 지천이다. 연초록으로 환한 세상, 걷어올린 하얀 팔에 초록물이 들 것 같다. 철마다 색을 바꾸는 신비한 세상, 자연이 만든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우리는 행복하다. 감사한 마음이 절로 난다. 글을 쓰는 일은 세상을 사랑하는 일이지 않을까. 세상 속에 살면서 세상..
내용 결혼, 첫돌, 생일로 구분되어 있다. 시인이 맞이한 지인의 결혼 20쌍 시인이 맞이한 지인의 자녀 첫돌 20인 시인이 맞이한 지인의 생일 23인의 기념시 겸 축시의 성격을 담았다. 모두 73편이다 평설/ 석성환 숲, 내밀한 선물 -김규동 론 결혼 20쌍 감일규 강미라/ 강현순 백장미/ 김성환 차임득/ 류승웅 최임정/ 박동우 이유진 박병석 김보경/ 송상현 최희정/ 신문기 안정운/ 안승환 하효주/ 오원택 김은아 오태걸 오은미/ 오태성 구미화/ 윤남우 김다영/ 이동재 이재민/ 정민호 강선우 정백선 노상희/ 정태준 김소현/ 주상진 정미라/ 허영곤 채미혜/ 황성환 정현경 첫돌 20인 구건형 김담은 김동영 김시원 박찬민 백가이 서지호 송시형 윤세훈 이도혁 이시엘 이정호 임주은 정하은 전소은 정유민 조은재 주한..
내용 1부 사람사는 세상 26편 2부 기원 25편 3부 오래된 미래 25부 모두 76편 수록 평설/ 김복근 자연에 동화된 삶 혹은 詩내림의 지경 머리말 아직 모르겠다. 어떻게 사는 것이 옳은 삶이고 어디로 가는 것이 바른 길인지. 영원히 모르겠다. 어던 시가 좋은 시고 어찌 써야 빛난 시인지. 마음 한 가운데 시를 품고 눈떠서 잠들기 까지 틈만나면 매달리는 시, 나의 삶 나의 혼을 고스란히 담아 부끄럽지 않은 시를 써본다고, 사람 사는 세상 보듬고 살아있는 시 써본다고,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 함께 만들어 볼 거라고 간절히 기원 하여 오래된 미래를 꿈꾸어 온 나날.(이하 약) 저자 경남 진주 이반성 출생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등단 한국문인협회 회원 경남문협 이사 합천문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