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 제1장 봄 비 인연 봄꽃 사랑 봉당연필 판단과 걱정 아버지란 삼월 상견례 가는 날 시작과 끝 여유 기대 목표와 성공 자리 장인어른의 마음 멸치 볶는 날 어리석음 슬기로운 회사 생활 나이 들어간다는 건 굽고 지지고 볶는 사랄ㅇ 흔적 지는 해를 즐기는 법 일상의 시간 오늘이 힘든 그대 혼자 바쁘다면 그냥 하면 마음 산책 숲너머 백전노장 울 엄마 두려워 마라 마음 방향 짐 하나 내려놓고 똥 오월의 꿈 평범하고 진실하게 시간이 샘 솟는 계절 다 때가 있다 꽃 피었네 단락 구분 바람처럼 글쎄요 벚과 벗 유채밭 풍경 시소타기 제2장 여름 태양 유월에는 하루 여름밤의 기억 창밖은 흐림 비 내리면 마음 산책길에 반응하라 때가 있다 하지 규칙 건강검진 수필에 대하여 중앙선과 진실 낮은 위치 막막하다는 것에 대..
차례 들어가는 말 PART 1 웃기떡 입춘첩 느티나무와 나 웃기떡 스며들다 애기분홍낮달맞이 PART 2 진경 찾아가는 길 윤이월 끄트머리에 서서 뚜벅이, 전동 바이크 타다 나팔꽃 피는 날 진경 찾아가는 길 우도의 봄날 날파리와 능구렁이 PART 3 타래난초 귀쑥 보듬이 붓끝에서 피는 꽃 그림의 속말 타래난초 해국 중독 PART 4 나비수국 무궁무진 석류나무와 어머니 헌책 탱자나무는 흔들리지 않는다 나비수국 오래된 명함 PART 5 손 쥐손이풀 손 토종에 관하여 도라지 한살이 조팝나무꽃이 지면 겨울의 진객 동백 엄마 손 잡던 날 두 대의 자전거 PART 6 오래된 명함 약수 산소 같은 사람 지심 삼방에 살고지고 나의 그대여 8번 국숫집의 토렴 커피나무 뒤꽂이 오월의 신랑 신부에게 흑염소 반 마리 서평 - ..
차례 PART 1 - 문예적인, 너무나 문예적인 사진 한 장이 주는 힐링 숲속 홀로 걷기 남해 바다 충묵沖黙의 바다 ‘5분’이란 시간에 대한 단상 정원庭園교향악 부드러움에 대하여 고향 문학 나훈아와 고은, 그리고 《토니오 크뢰거》 시인 백석이 노래한 〈고성가도固城街道〉 박경리 《토지》 새롭게 읽기 박경리에게 진 빚 김성우 문장비文章碑 아, 죽음 그 순간까지 집필에 몰두했던 스승 김열규! 권환문학제와 청마 가로수에서의 발견 시비詩碑 유감 PART 2 -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마스크 단상 산들바람 오월, 그 감동 편지 느낌표의 계절 쑥, 그리고 희망 화백, 정종근 형을 그리워하며 술, 그 아픈 독백 뱃전에서 띄우는 편지 의인이 그립다 겨울철 농업을 위한 단상 험한 세상에 다리가 되어 손톱 밑의 가시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