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단 60년, 목영 이광석 시인의 문학과 삶 -순수 긍정의 미학 문덕수 윤재근 이건청 이우걸 등 공저 머리말/ 목영 이광석의 생각은 제1부 주제별 문제의식 살펴보기 문덕수- 이광석 론 윤재근- 중정의 미 이우걸- 영원한 청년의 시 이건청- 안온하고 원숙한 정신풍경의 시편들 구모룡- 순수를 향한 의지 유성호- 시와 삶을 향한 심미적 위엄과 자긍 선선경- 겨울을 건너는 법 오승희- 벌초, 혹은 낫에 정명으로 맞선 자아확인 맹문재- 기록을 거울로 삼는 의로운 시들 윤재근- 차라리 너는 풀꽃 이기인- 우려 무늬 장정 오거지서(五車之書) 이건청- 긍정적 비전의 시 이우걸- 어둠이 벼리어 낸 긍정의 미학 김복근- 시력과 시적 에스프리 이태수- 이광석 '호수'의 절묘한 언어미학 이상옥- 생명과 욍경 이달균- 이광석 ..
가고파 내고향 남쪽나라 노산 이은상 선생 기림 사화집 경남시조시인협회 편 권두언 이은상 선생 기림 사화집을 엮으며 김진희(경남시조시인협회 회장) 세계 각국은 각 나라마다 전통적으로 이어온 고유의 문화가 있습니다. 건전한 선진문화는 적극 수용하면서 우리 고유문화도 잘 살려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격변기 시대를 지나오면서 우리 노래는 시대의 아픔을 노래하고, 그 시대상을 반영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일 할 때나 힘들 때, 즐거울 때도 노래 부르며 심신을 달랬다고 합니다. 산업화와 기계 문명이 발달할수록 정신적 안식처가 되는 고향에 대한 노래는 감동을 주기도 합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변함없이 즐겨 부르는 노래가 있습니다.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
경남아동문학회는 창립 40주년 기념으로 을 발간 배포하고 있다. 이 선집은 지난 1991년 창립 15주년 기념으로 대표작 선집을 낸 이후 두번째로, 참여작가는 작고작가 9명, 1960-70년대 등단 10명, 1980-90년대 18명, 2000년 이후 25명 등 모두 62명의 대표작이 담겨있다. "작가라면 누구나 불후의 명작 한편을 쓰기를 원합니다. 교과서에도 실리고 오랜 세월을 두고 독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그런 작품말입니다. 그건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만 그래도 우리는 작가니까 그런 꿈을 포기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번에 선집에 실은 이 작품들은 물론 자선 대표작입니다. 작가 자신이 스스로 가려뽑은 가장 우수한 작품이란 뜻입니다."라고 이한영 회장은 머리글에서 이 책을 펴낸 의도를 말하고 있다./오하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