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 종이비행기 제2부 물들지 않는다 제3부 표현의 장유 제4부 두근두근 제5부 네가 있다는 것 제6부 소쿠리섬의 여름 모두 87편 수록 시인의 말 시는 나의 참된 친구, 변화의 씨앗이다. 향긋한 봄이요, 감사한 것들이 시작된다. 오늘 부족했던 저에게 내일은 잘할 수 있을거라고, 능력 밖의 일들은 곧 괜찮아질 거라고..... 세상에 서툰 내 손을 꼭 잡아준다. -문시아 약력 경상대학교 일반대학원(법학박사) 졸업 저서 한국문인협회 진해문인협회 회원 한국문원 편집장, 독서논술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창원시보 시민기자, 논술학원 운영
1950-60년대 마산에서 활동한 백치동인으로 오랜 기자생활 끝에 시인으로 나서는 김용복의 첫시집이다. 제1부 달밤, 제2부 그리다 만 풍경화, 제3부 강가에서, 제4부 겨울 소나타 모두 43 편이 담겼다. 시인의말 글을 참 많이 썼다. 손가락에 군살이 붙도록 썼다. 기자 30여년에 겹쳐서, 하루도 쉴 수 없는 라디오방송의 시사칼럼을 5년동안 맡았다. 주간지에 단골처럼 글을 썼다. 정성과 지혜를 쏟아 쓴 그 많은 글들은 지금 어디에 있을까? 하루가 지나면 폐지가 되는 신문과 함께 바람속으로 사라진 것이다. 되돌아보면 아쉽고 서글프다. 나의 선친은 한시를 많이 썼다. 시우(詩友) 회원으로 회원 시집도 몇권 남겼다. 어릴적 약국 어른이 훈장으로 있는 서당에 갔다오면 사랑방에 모인 선친의 친구들이 운자(韻字)..
1부 50편 2부 52편 모두 102편 책 머리에 -전략 뭘 기대 했던 것일까? 닻과 같은 역할을 해 줄 소통과 기능성은 비춰들지 않았습니다. 입지는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도 여기 시선집 을 펴냅니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 아닌가요? 탐색하고 사유하여 시라는 흔적을 남겼지만 그냥 봉인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아쉽습니다.(이하 생략) 저자 1946년 함북 성진출생 14후퇴로 부산에서 성장하였다. 동아고와 서라벌예대 문창과에서 수학하였다. 1982년 으로 등단하였다. 시집 , , , , , , , , , 시선집 , 이 있다. 현재 한국시인협회 , 부산시인협회 회원이며 녹색 시인상, 부산시협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