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권두비평사람으로 눈사람 만든 시 - 전문수—2025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에 대해 ● 추모│목영 이광석 시인을 그리며 시인 소개추모글 이광석 시인 추모 - 오하룡대표시 고사목 외 8 ● 임신행 신작시 그 잘피꽃 외 13 ● 시인이 읽은 詩 박종현 시인이 읽은 詩손택수 〈길이 나를 들어올린다〉│이정록 〈정말〉 김연동 시조시인이 읽은 時調김종영 〈질경이〉│황영숙 〈2월〉 임신행 아동문학가가 읽은 童詩최영인 〈낮과 밤〉│박근칠 〈숲속에 가 봐〉 ● 2인 대표시 소시집 이서린 - 저녁의 내부 외 9천융희 - 원룸 외 9 ● 서평자기 앞의 삶을 꾸역꾸역 견뎌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 표성흠 —박혜원 소설집 《그래도 우리는》 ● 산문노치웅 ― 일본 유후인 온천 여행오하룡 ― 오곡도를 ..

본사의 에 연재중인 의 필자 윤재근 한양대 명예교수가 필생의 역작 주해본 을 펴내었다. 동학사에서 펴낸 이 저서는 상경(992쪽), 햐경(1240쪽), 십익(1136쪽)으로 나누어 전 3권으로 되어있다. 원문풀이, 계사풀이, 자전 어위풀이, 상세주해, 효상풀이, 괘의 지남 등 심도있는 해설서로 총체 주역의 완결판으로 초심자에서 전문가까지 두루 곁에 두고 상용해야 할 백과사전식 주역사용설명서라는 평가가를 받고 있다./오하룡
권두비평 시인과 시에게 되묻는다 전문수 본지 주간, 문학평론가, 창원대학교 명예교수 요즘 시인과 시에게 시란 무엇이가 물어 보고 싶어질 때가 있다. 자주 여러 시들을 대하다 보면 불현듯 이런 새삼스러운 의문이 생기는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인간에게는 인간다운 인격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고 버릇처럼 말해 왔듯이 시인에게나 시에도 분명 본래 갖추어져야 할 나름의 격〔自格〕이 있어야 그 명색에 걸맞는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었다. 어쩌면 코끼리 만지는 장님처럼 시간만 허비할 공허한 글밖에는 안될 거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차제에 최소한 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도 이런 마음 기회는 필요하다 생각되었다. 그러나 말은 쉽지만 생각할수록 이건 너무 우직한 큰 물음이라 무슨 이론을 가지고도 역시 코만 만진 장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