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경남문인협회(회장 이달균)는 지난 124일 오후 22021년도 총회를 갖고 2022년 시작되는 제20대 신임 회장에 이달균 현 회장을 재 선임하였다. 이날 총회에는 코로나 확산 우려로 전국이 경직된 분위기에서도 도내 각지에서 회원들이 열성적으로 참석하여 200여 명은 되는 것으로 사무처는 집계하였다. 초대 회장 이광석 원로 시인을 위시하여 이우걸 고영조 김복근 조현술 전 회장이 모습을 보였고 원로로는 진주 김정희 시조시인, 안동원 시인, 마산 김현우 소설가, 이창규 아동문학가 등을 비롯하여 창원 김명희, 마산 안화수, 진주 이창수, 통영 유영희, 거제 김정희, 진해 신태순, 고성 김진엽, 합천 손국복, 의령 곽향련, 함안 조평래, 사천 윤덕점 등 각지 회장들이 거의 모습을 보였다. 1부 순서에서 총회에 따른 결산보고를 끝낸 후 회장 선출에 들어가 안화수 선관위 위원장이 단독출마로 나선 이달균 현 회장을 새 회장 선임 동의를 총회에 부쳐 만장일치 박수로서 선임을 결의하였다. 이 회장은 부회장으로는 고문단의 자문을 거쳐 사천 정삼조, 마산 민창홍, 창원 김진희, 마산 김미숙 회원을 선임하였다. 이 회장은 지명직인 경남문학관장에는 이월춘 시인을 지명하였다. 감사로는 통영 김승봉, 김해 김용권을 선임하였다. 사무처는 현재 박서현 처장과 박귀영 사무국장 체재(간사 서정욱 진수영 손연식 서성자 송신근)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발표하였다. 경남문학 편집팀은 김우태 주간, 이주언 편집체제로 이어갈 예정이나 변화가 있으면 경남문학 봄호에 결과를 밝히겠다고 하였다. 이날 2부 순서에서는 서일옥 전 관장, 박삼동 경남도의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하였다. 올해 신입회원 소개도 이 자리에서 있었다. 조민규 합포문화동인회 전 이사장이 참석하여 축사를 해주었다. 이날 행사는 이 회장의 재임 인사말을 남김으로써 폐회하였다. 사회 박서현 처장이 맡았다.

이달균 회장의 연임 인사말
새 집행부 사무처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