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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과 같은  약력을 가진 정치학자의 인생스토리다.

-1953년 경남 고성군 대가면 암전리 289에서 10남매중 아홉째로 태어나 계속 이곳에서 살고 있는 우직하고 질긴 사람이다. 정상적으로 대학에 들어갈 형편이 못되어 군대 제대하고 고향에 정착해서 농사를 지으면서 한국방송통신대, 경남대 대학원 정외과를 졸업(정치학 박사) 하였으며 경남대학교에서 10년간 정치학및 북한관계 강의를 했다. 제2, 3대 고성군의회의원, (재)여의도연구소 정치자문위원회 정치 행정분과 부위원장을 역임, 현재(2013)는 새누리당 정책위 외교통일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통일분야 자문, (재)새누리당 여의도연구소 정치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2007년부터 정부 대북 쌀차관 인도요원으로 북한지역 함흥 평양등지에서 파견활동을 한 경력도 있다. 통일교육위원회 중앙위 부의장, 경남지역 통일교육센터장으로 국가통일교육 유공자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훈했다. 2016년 현재 통영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재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