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경남수필 36호 발간


경남수필문학회(회장 이방수)가 펴내는 연간지 경남수필문학 36호가 나왔다. 권두 특집으로 제2회 경남수필문학상을 받는 신일수 수필가의 대표작 겨울연지에서, 감꽃처럼 화사했던 그녀의 첫 편지, 석류나무 한 그루 등 3편과 최문석 심사위원의 심사소감, 신일수 수상자의 수상소감을 싣고 있다. 이번 호에는 강돈묵 강현순 배대균 이원기 이승철 회원 등 39명이 나름대로 지난 1년 동안 심혈을 기울여 써 온 작품에서 대표작만 골라 일반 수필과 5매 수필로 구분하여 알차게 모아 신선 감을 더하고 있다. 경남수필문학회는 지난 5일 저녁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제2회 경남수필문학상 시상식을 하기 전 조촐한 출판기념회자리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