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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신록이 저리 눈부시다

이 감성이 쉬이 식지않는 시인으로 살아가고 싶다

<화진포 연가> 발간 이후 모은 시편들이다

그 사이 체온을 같이하던 어머니를 멀리 떠나보내야 했다

인연이 무엇인지 하며 방황하던

시간의 언저리에서 남겨진 흔적이다

 

정형시의 추임새에도 충실 하려교 노력 하였다

이미 지면에 발표된 작품에 수정한 부분이 있기에

이 시를 만나는 분들에게 이해를 구한다

-시인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