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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인선 20
풍선 놀이(이광남 시집)
마라도/가을/낙엽/자화상
이광남 시인은 이미 知命을 넘어선 분이다. 그런데도 이 시집이 그의 처녀시집이다.
쉰동이라도 얻어야 한다고 윽박지르듯이 써 모아둔 원고를 내놓으라고 재촉했을 때,
나이답지 않게 그는 수줍어하는 얼굴빛이었다.
그러고도 몇 차례 더 성화가 있고 난 뒤에 그의 소중한 詩作노트를 만날 수 있었다.
-이재금 시인의 '해설' 중에서
경남시인선 20
풍선 놀이(이광남 시집)
마라도/가을/낙엽/자화상
이광남 시인은 이미 知命을 넘어선 분이다. 그런데도 이 시집이 그의 처녀시집이다.
쉰동이라도 얻어야 한다고 윽박지르듯이 써 모아둔 원고를 내놓으라고 재촉했을 때,
나이답지 않게 그는 수줍어하는 얼굴빛이었다.
그러고도 몇 차례 더 성화가 있고 난 뒤에 그의 소중한 詩作노트를 만날 수 있었다.
-이재금 시인의 '해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