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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문인협회(회장 이달균)는 12월 9일 오후 3시 창신대학교 5호관 강당에서 총회를 갖고 2023부터 2년가 경남문협을 이끌 새 회장에 단독출마한 민창홍 시인(현 마산문협회장, 올해 임기완료)을 만장일치 박수로 선임하였다. 선관위원장을 맡고 이날 사회를 본 김일태 고문은 선임 직후 바로 회장임명장을 수여하였다. 신임 집행부 2024년 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민창홍 신임회장은 계간 <시의 나라>와 <문학청춘>을 통해 등단하여 그동안 경남문협부회장, 마산문협회장, 민들레문학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올해 마산 성지여고 교장을 정년퇴임하였다. 작품집으로 <금강을 꿈꾸며> <닭과 코스모스> <캥거루 백을 멘 남자>  서사시집 <마산 성요셉성당> 등이 있다. 한편 부회장에는 김명희 시인(전 창원문협회장), 임창연  시인(마산문협회장), 김성진 수필가(진주문협회장), 조평래 소설가(함안문협회장) 가 지역안배를 감안하여 선임되었다.

신임 사무처장에는 장진석 아동문학가, 사무국장에는 이미화 시인으로 구성되었다. 신임 경남문학 주간에는 배한봉 시인, 편집장에는 이서린 시인이 맡게되었다. 경남문학관 관장은 이월춘 관장이 연임되었다.

민창홍 회장

    부회장 김명희 전 창원문협회장, 임창연 마산문협회장, 민 회장, 김성진 진주문협회장,수필가, 조평래 함안문협회장

사무처장에는 장진석 아동문학가, 사무국장에는 이미화 시인 등이 지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