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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문화상 수상자회(회장 이정희)는 12월 5일 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이창규(문학부문 41회 수상) 아동문학가를 새 회장으로 선임하였다. 경상남도문화상수상자회는 2013년(초회 회장 조훈래) 결성되었으나 여러사정으로 유명무실하던 것을 2019년 이정희(교육부문 51회수상) 회장이 맡으면서 정상화 되었다. 그동안 회지 <경남문화>를 발간하기 시작하여 이날 4집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신임 이 회장은 산청출신으로 아동문예로 등단하여 동시집 <열 두달 크는나무> 동화집 <종민이의 푸른 꿈> 등 40여권의 저서를 낸 바 있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자문위원, 국제펜한국본부 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이날 감사로는 김병수(53회 수상) 전점석(57회 수상) 회원이 선임되었다. 부회장은 조현술(문학 51회 수상) 이양재(체육 55회수상)  박춘성(조형예술 48회수상) 회원을 우선 지명하고 나머지는 회장이 곧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희 회장의 인사말
박철 이정희 성환길 이창규 김병수 전점석 고승하 박춘성 황원철 최두환 박소둘 정목일 임신행 서일옥 오하룡 회원 등이 참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