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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에서 펴낸 <해학과 풍류속에 노닌 설엽 서우승>의 주인공 고 서우승 시조시인(1946-2008) 타계 10주년 추모식이 설엽 서우승 사랑회(회장 정해룡) 주최로 시인의 고향 통영이 산양읍 남평리 속칭 야솟골 입구 시인의 시비 <물소리>가 서 있는 현장과 인근 산양중학교 강당에서 조촐하면서도 의미있게 거행되었다. 3월 31일 오전 10시 <물소리> 시비 현장의 추모행사에는 김순철 수필가(통영시 문화관광과장)의 사회로 정해룡 회장 인사, 양미경 통영문협회장의 추모사, 유족 서 시인의 따님인 서미라 씨의 답사, 헌무, 헌서예, 헌화순서로 진행되었다. 1시부터는 산양중학교 강당에서 김복근 박사의 추모기념 강연, 서우승 백일장 시상식이 이어졌다. 이날 추모행사에는 마산의 홍진기 오하룡 원로 시인,시조시인 김복근 박사, 옥영숙 시조시인, 통영 문협의 강기재 통영예총회장, 김혜숙 박동원 설복도 전 통영문협회장, 서우승 시인의 동생 전 통영문협회장 서대승 시조시인, 박순생, 정소란 김종수 박승봉 제왕국 김다솔 공현례 회원과 박길중 박병수 전 현 수향수필문학회 회장, 물목문학회 회원 등 생전 서 시조시인과 가까웠던 문인들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생존 때 가까웠던 진의장 전 통영시장은 추모사를 보내왔다. /오하룡
행사 참석 내빈들
설엽 서우승 사랑회 정해룡 회장의 인사
양미경 통영문협 회장의 추모사
서우승 시인의 따미 서미라 씨의 아버지 추모답사
이날 사회를 본 김순철 수필가(통영시 문화관광과장)
고인의 대표시 물소리 시비와 시인의 고향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