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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문인협회(회장 민창홍)는 지난 11월 25일 총회를 갖고 2024년 부터 2년간 꾸려갈 새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새 회장에는 그동안 사무국장과 부회장을 연이어 맡아오던 임창연 시인이 선임되었다. 임창연 회장은 1998년 무크지 <매혹>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고 2016년에는 <한비문학>으로 평론가로도 등단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시집 <아버지 뿔났다> <사차원 놀이터> 등 5권이 있으며 디카시집 <화양연화> <사진 묵상집> <사랑은 언제나> 등을 펴낸바 있다. 현재 붓곷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창연출판사 대표로 있다. 한편 부회장에는 이경주 시조시인, 이소정 시인이 맡게 되고 감사에는 박영민 소설가 주선화 시인이 선임되었다. 사무국장에는 김민정 수필가, 사무차장에는 노승문 허은주 박수영 정문정 씨가 지명되었다. 한편 전임 민창홍 회장은 12월 9일 예정인 경남문협총회에서 경남문인협회 새 회장으로 유력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