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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문인협회(회장 임창연)는 시의 도시 선포 기념으로 해마다 마산 시의 거리에서 기념식과 마산문인들의 시화전을 개최한다. 올해는 그 16주년으로 오는 5월 25일 토요일 10시 시화전 행사를 임항선 시의 거리에서 갖고, 기념식은 11시 마산합포구청앞 광장에서 갖는다. 시화전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시의도시 선포문 낭독을 고문 김미윤 시인이 하고 축시는 시인 민창홍 경남문인협회 회장이 '임항선 시의 거리'를 낭송한다. 이 밖에 시를 낭송하는 마산문인들은 다음과 같다.김예진 서형자 조은길 손창헌 허은주 이광석(대독 김미정) 주선화, 출향시인 낭송 김명희 시인이 하고, 김영미 최미자 수필가는 수필을 낭독한다. 특별순서로는 베이스 주상민이 초대되어 옛 동산에 올라, 산촌 등의 가곡을 불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