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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문화상수상자회(회장 오창성)는 지난 5월 16-17일 양일간 이순신 장군 3대전첩지를 순례하였다. 해남 우수영 명량대첩지 방문은 <이순신 장군께>라는 주제을 걸었으며, 남해 노량대첩지의 이락사 이순신 순국공원 방문에는 <이순신을 생각하며> 라는 주제, 한산대첩지 제승당 방문에는 <내가 아는 이순신> 이라는 주제를 내 걸고 방문하였다. 이날 방문에는 조형예술의 황원철 박춘성 최성명 오창성 화백, 문학의 임신행 이창규 김병수 하영 박성임 서일옥 하순희 오하룡 시인, 체육의 이수소, 무용의 정양자 무용가, 학술 교육 최용봉 회원이 참여하였다. 가는 곳마다 해당지역 문화예술사의 안내를 받았다. 

명량대첩 해전사 기념전시관 앞에서
명량(鳴梁) 울돌목의 거센 물살을 보며 400년전 그날 격전현장을 회상하며
공중에는 명량 해상 케이블카들이 지나다니고 있다
울돌목의 해변 광나무의 향기가 코를 찔렀다
진도쪽 진도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해남 전경(앞의 다리가 진도대교이다)
남해 이순신 순국공원에 선 이순신 장군 유언비/ '전황이 급하니 내가 죽은 사실을 알리지 말라'(임진왜란 400주년 기념으로 설천면 출신 당시 유삼남 해군참모총장의 글씨를 탁본하여 세움)
장군이 절명하는 순간 '큰 별이 바다로 떨어졌다(大星隕海)'는 유허비 비각(이 자리에 장군의 시신이 임시로 안치되었다)
순국공원의 바다광장 순국의 벽에 장군의 전첩상황이 도자기회화로 그려져 있다(높이 5미터, 길이 200미터, 50*50짜리 도자기 3천797장으로 이뤄져 있다)
한산도에 내리면 제승당 입구에 한산문(閑山門)이 맞는다
한산도가(이순신 장군 친필을 집자하여 새겼다)
한산도가 설명판(번역 노산 이은상)
제승당 전경
충무사(忠武祠)
이순신 장군 영정
참여한 창원시문화상 수상자 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