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인협회 2018 연말 총회 산뜻하게 마무리 경남문인협회(회장 김일태)는 12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2018 총회를 개최, 산뜻하게 결산을 마무리 하였다.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개최된 이날 총회에는 외부에서 내년에 실시되는 한국문협의 이사장 출마자를 비롯 관련 문인들이 참석하는 등 관심을 모아 평소보다 많은 1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김일태 회장은 인사말에 이어 먼저 올해의 우수지부로 선정된 고성문협(회장 제민숙)을 시상하고 이어 지난 집행부 조현술 회장 배소희 사무처장, 김미윤 경남문학관장, 안화수 경남문학 주간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올해 회원으로 가입한 신입회원을 소개하였다. 이날 헤드테이블에는 이광석 최원 시인을 비롯하여 강희근 정목일 김근숙 이우걸 김연동 하길남 오..
계간 창간에서 현재까지 -경남문협 생성 이전의 경남문학과 이후의 경남문학 오하룡 시인, 초대 편집장 서언 지금 현재 경남문학사(史)에는 이 2개 존재한다. 하나는 1969년 8월 31일 창간되어 겨우 2호(1970년 8월 31일)로 종간되고 만 한글제목의 이고, 하나는 1982년 창간되어 현재 통권 125호에 이르고 있는 정통 으로, 제목이 한자로 된 이다.(사진 참조) 그러니까 같은 경남문학으로 이름은 같으나 뿌리가 다른 것이다. 이러함에도 인터넷에 떠도는 자료에는 이 두 개를 뿌리가 하나인양 연결 기술하여 애매하게 얼버무리고 있다. 따라서 자칫 이 사실을 지금 바로 잡지 않으면 나중 엉뚱한 오류의 역사로 굳어질 염려가 있어 그 실제를 밝혀 정리해 놓고자 하는 것이다. 아쉬운 점은 처음의 이 창간되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