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인협회(신임 회장 민창홍)가 주관하는 전임 이달균 신임 민창홍 신,구회장 이취임식이 1월 6일 오후 2시 마산 315아트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날 중앙문단의 한국문인협회 김호운 이사장과 지역 회장단과 많은 지역문인 들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개회순서로 민 회장의 내빈소개, 지역 국회의원 마산합포구 출신 최형두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전임 집행부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달균 회장, 박서현 사무처장, 김우태 편집주간, 도희주 편집장 순으로 수여되고, 축사에는 김호운 한국문협이사장이 참석하여 문협의 현안과 사정을 설명하고 지역문협과의 단합을 다짐함으로써 박수를 받았다. 김 이사장은 다음 행사가 서울에 있다면서 식후 바로 상경하였다. 이날 민회장은 신임 집행부 김성진 조평래 임창..
통영의 물목문학회(회장 양미경)는 작고한 고동주 수필가의 통영사랑과 수필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올해부터 고동주 문학상 및 고동주 수필가 작품 독후감상을 시상하기로 하고 작품 모집에 들어갔다. 지난 11일 물목문학회의 고동주문학상 운영위원회(정영자)는 제1회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고동주문학상은 김선녀 작가의 가 선정되고 고동주작품 독후감상 수상자는 금상에 이현자(청년 동주에게), 은상 김혜정(밀물과 썰물같은 삶), 동상 이진목(내 마음을 산책하다) 씨가 선정되었다. 수상자는 각 200만원(문학상), 50만원(금상), 30만원(은상), 20만원(은상)의 상금이 시상된다.시상식은 내년 1월 10일 통영시민회관 소강당에서 있을 예정이다.
경남아동문학회(회장 이동배)는 12월 13일 오후 6시 창원의 한 식당에서 총회를 갖고 새 회장에 권순희 동시인을 선임하였다. 권 신임회장은 2006년 에 동시 '버들개지의 꿈' 등으로 등단하여 아동문예문학상, 한국아동문예상, 경남아동문학상 등을 수상 하였다. 작품집으로 , 가 있다. 얼마전까지 밀양 지역의에서 교장을 지내고 현재는 경남도교육청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부회장으로 유행두 시인이 신임으로 김용웅 부회장은 유임되었다. 감사는 류경일 시인이 선임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관 일부를 개정하기로 하여 지금의 경남아동문학회 명칭을 '경상남도아동문학인협회'로 발전적으로 개명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날 진행은 유영주 사무국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