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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시인협회(회장 김미윤)는 제4회 경남시문학상, 경남시학 작가상 시상식을 12월 7일 11시 마산 롯데백화점 12층 교육장에서 가졌다. 김미윤 회장의 인사, 창원시 이현규 부시장 축사에 이어 심사소감은 시협 고문 이광석 시인이 맡아 하였다. 시상은 고영조 경남시문학상 수상자에 대한 상패 시상은 이광석 시인이, 상금은 오하룡 시인이 하였다. 김일태 경남시학 작가상 시상은 김미윤 경남시인협회장이 맡았다. 두 시인의 대표시 낭독은 고영조 작품은 유희선 시인, 김일태 시인 작품은 김효경 시인이 낭송하였다. 이어 두 사람의 답사가 있고 마지막으로 축하연주로 막을 내렸다. 이날 행사장에는 두 수상자의 비중으로하여 창원시청에서 이현규 부시장, 김화영 문화예술과장이 참석하였고 진해 예총 강수찬회장, 창원예총 김시탁 회장, 창원문협 윤재필 회장, 원로 김근숙, 하길남, 강지연, 하영 시인을 비롯한 창원 마산 진해의 많은 문인들과 축하객이 참석하여 성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