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시선집 <또 하나의 불빛>
시인의 말 꽃 피는 소리에 놀라 가슴 두근거리고 나비의 날갯짓에도 생채기 나던 봄날 솔잎 끝 이슬방울마다 무지개 걸어놓고 비바람 함께 견딘 해·달·별님 반짝임으로 소식을 보내는 또 다른 별님 참 고맙습니다. 사천삼백오십칠년(2024) 십이월, 하 영 차례 시인의 말 3 제1부 제5시집 《안개 는개》 (2021년 12월·도서출판 경남) 순명(順命) 14 안부를 여쭙니다 15 명화 한 점 16 물매화 첫사랑 18 노을빛 치마 19 작은 등(燈) 20 옥계 드는 길 21 오어지 둘레길 걷다가 22 아직, 동거 중 23 27세 사도(思悼) 24 수저를 들고 26 어느 날 문득 27 안개 는개 28 소욕지족(少欲知足) 30 주머니 속의 섬 32 아사바스카 빙하(Athabasca Glacier) 34 미네..
카테고리 없음
2025. 1. 20. 1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