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 벚꽃 봄마중제비꽃 편지목련, 기도하는 손민들레야, 너 어디 가니유채꽃 축제노랑어리연꽃 징검다리나리꽃 누나애기똥풀을 보세요산수유가 걸어온다진달래 빨간 웃음생각이 많은 자운영개나리반 아이들백합이 웃는다수국 친구들나팔꽃 아침 노래함박꽃 눈웃음샐비어 학교 가는 날개망초 꽃바다해바라기 등대억새꽃 하얀 이야기동백꽃 리본달맞이꽃이 좋아 작가 소개 글│김용웅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어요. 꽃을 좋아하고 꽃과 이야기도 하고 글도 쓰는 동시인이며, 어린이들에게 꽃에 대한 창조적인 상상력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 수업도 종종 하지요. 경남아동문학상,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대상과 서울문화재단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어요. 동시집으로 《종이비행기의 꿈》 《손가락이 하는 말》 《소나기구름이 사는 나라》가 있고, 글수레 동시창작교실..
차례 시인의 말 제1부 길 버킷리스트 길 하늘을 원망했다 무지개 뜨고 창窓 남과 북 고속버스 터미널 가로등 어머니와 바느질 세월 내 몸 어딘가에 트라피스트의 침묵 아버지의 역사 빈 배 봄 봄 봄 어린 임금 제2부 발가벗는 일 섬, 나오시마 아무 일도 없었다 바다와 유채 마네킹의 말 난타를 꿈꾸며 간이역 강 슬픈 하루 연날리기 연등 축제 발가벗는 일 하얀 무지개 수녀원 봄의 질서 광대의 사랑 제3부 흔들림의 미학 어둠 속의 빛 이유 콩돌은 말을 한다 바다의 창 늙어가는 이유 젊은 마산 나의 기도 칠불사에서 여름날의 외출 환경오염 잃어버린 시 인연 바람의 유혹 동화 흔들림의 미학 제4부 너에게 자화상 유채꽃 우리 옴마 아들과 통화 비, 첫사랑 마침표를 위하여 내가 사는 법 번지점프 안개 속의 쓰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