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차례
벚꽃 봄마중
제비꽃 편지
목련, 기도하는 손
민들레야, 너 어디 가니
유채꽃 축제
노랑어리연꽃 징검다리
나리꽃 누나
애기똥풀을 보세요
산수유가 걸어온다
진달래 빨간 웃음
생각이 많은 자운영
개나리반 아이들
백합이 웃는다
수국 친구들
나팔꽃 아침 노래
함박꽃 눈웃음
샐비어 학교 가는 날
개망초 꽃바다
해바라기 등대
억새꽃 하얀 이야기
동백꽃 리본
달맞이꽃이 좋아
작가 소개
글│김용웅
경남 김해에서 태어났어요. 꽃을 좋아하고 꽃과 이야기도 하고 글도 쓰는 동시인이며, 어린이들에게 꽃에 대한 창조적인 상상력과 이해의 폭을 넓히는 동시 수업도 종종 하지요. 경남아동문학상,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대상과 서울문화재단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어요. 동시집으로 《종이비행기의 꿈》 《손가락이 하는 말》 《소나기구름이 사는 나라》가 있고, 글수레 동시창작교실을 운영하고 있지요.
그림│김애정
한국화를 그리는 화가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담은 야생화 작품을 주로 선보입니다. 섬세한 필치로 꽃의 생명력을 표현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순간을 화폭에 담아냅니다. 개인전 및 단체전, 초대전 등 200회 전시를 통해 20여 년을 봉사하는 화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김해비엔날레 국제미술제 우수작가상, 김해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며, 현재 김해에 개인화실 가지고 활발한 그림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꽃이 웃는다》는 화가의 첫 그림책입니다.
책 소개
들꽃은 자연의 소박한 아름다움을 상징합니다.
그 작은 꽃 한 송이마다 생명의 힘이 느껴지며,
흔들리는 순간 고요한 우아함을 나타냅니다.
들꽃은 눈에 확 띄지 않지만,
한 번 발견하면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그 소박한 아름다움은 우리들의 삶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은이의 말